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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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스트영어캠프 현지 팀입니다^^ 벌써 캠프를 시작한지 4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시간이 안 간다던 아이들도 이제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말하곤 합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금방 하루가 지나고 금방 주말이 다가오니깐 말이죠. 저번 주에는 일요일에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일까요? 저 또한 유난히도 빨리 주말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이들 각자의 방식으로 캠프생활에 적응하여, 짧은 쉬는 시간에도 장난도 치며 친구들과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를 하고 나서는 주말 쇼핑몰에서 구입한 간식을 서로 나눠먹으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도 수업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진하게 임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 그럼 우리아이들이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고 있는 이번 주 주말 액티비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1월23일)에는 아이들이 달콤한 아침잠을 잘 수 있는 (8시) 기상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기상 후에는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고는 액티비티에 관하여 선생님과 한번 더 주의사항 및 공지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9시20분에는 오늘의 액티비티인 “Museum Tour”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Museum Tour는 세부지역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Museo de Sugbo”와 스페인 식민 시절에 만들어진 가장오래된 가옥인 “Yap-San Diego”를 견학합니다. Museo de Sugbo는 스페인언어로 세부박물관이라는 말로 세부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지역인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세부최대의 박물관으로 예전 동영상 사이트인 YOU TUBE에서 화제가 되었던 춤추는 교도소가 있던 장소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1869년에 세워진 건물 내에 테마 별로 총 10개의 갤러리로 이루어져 필리핀의 역사와 세부지역의 과거와 오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 가이드와 함께 다니면서 생생한 이야기들을 함께 들으며,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필리핀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세계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박물관을 견학하고 나서는 바로 Yap-San Diego을 견학하게 됩니다. Yap-San Diego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가옥양식과 가구 그리고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랍니다. 특히 이곳 옆에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중 하나인 “Heritage of Cebu Monument”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견학 일정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번 주 점심식사는 “Shakey’s Pizza”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스파게티, 치킨을 먹을 예정이랍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 지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 이렇게 맛있는 점심외식을 마치고 나서는 여학생들이 일주일 동안 가장 기다리던 시간인 쇼핑이 진행됩니다. 이번 쇼핑은 Ayala Mall에서 이루어지는데요 Ayala Mall은 세부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쇼핑몰로 다양한 매장들과 고급 레스토랑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나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3~4명씩 조별로 필리핀 선생님과 짝을 이루어서 재미난 쇼핑시간을 가진 후 캠프장으로 돌아와 쇼핑품목 체크를 한 후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나서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후, 재미있는 영화감상 시간과 부모님과의 전화통화 시간이 이루어지는데요.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부모님과의 통화를 많이 기다린 만큼 우리아이들에게 격려의 칭찬 많이 많이 부탁합니다. 이렇게 부모님과의 전화통화 이후에는 언제나처럼 영어에세이를 작성하고 점호 후 취침을 하며 즐거웠던 토요일 하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1월 24일 일요일에도 달콤한 8시 기상 후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일주일 동안 자신의 성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번 한 주도 열심히 공부 한 만큼 모두들 좋을 성적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레벨테스트 후에는 점심식사시간 후 캠프장 근처 SM Consolacion에 위치한 영화관으로 가서 영화 감상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2주 연속으로 밖으로 나간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영화감상 시간을 마치고 나서는 캠프장에 복귀 후 잠시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나서 든든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영어에세이를 작성하고 첨삭지도를 받는데요, 에세이가 끝나면 바로 일주일 동안의 공부한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체크하는 전체검사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전체검사가 진행된 후 간단한 주말 점호를 마치고 이번 주 주말 일정을 마무리 한답니다. 이번 주말도 우리아이들이 좋아할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을 보면 밝고 씩씩하게 지내다가도 점호시간에 받아보는 부모님의 편지를 받아 볼 때면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고, 웃음을 보이면서 다시 힘을 얻고 하루하루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고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따뜻한 응원의 편지 많이 부탁합니다. [상세 액티비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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