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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2월 18일] T.Andrew의 2월 18일 담임일지입니다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2-18

 

안녕하십니까
 
이태환[Andy], 최민준[June], 박정우[Henry], 이주현[Dima], 노윤철[Tony]
, 정태인[Jason] 학생들을 맡고 있는 T.Andrew( 이대우 ) 입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이 아침부터 정말 활기차게 시작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리 없이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정말 기다리던 쇼핑이 있는 날 입니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사고 싶은
것들을 적어 놓고 꼼꼼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이태환 [Andy]
오늘 태환이가 마지막 수영수업이다 보니 오랜만에 손가락도 괜찮아지고 해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제대로 수영을 하여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 중에 자꾸만 돌아다녀
오늘 하루 오피스 앞에서 수업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원어민 선생님들이 마지막
수업 이여서 선물을 준다고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최민준 [June]
오전 수업의 경우 내일 마지막으로 하지만 오후 수업의 경우 마지막 수업 이여서
오늘 선생님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체육시간에 수영복을 빨아 일반 사복을 입고 들어 갔습니다. 아이들과 마지막까지 
정말 재미있게 수영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캠프 초반과는 다르게
민준이가 많이 적응 한 듯 부모님 생각이 안 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쇼핑 때
돈이 조금 부족하여 생각 한 것만큼 사지 못할 것 같다고 아껴서 쓴다고 하였습니다.
 
 

 
박정우 [Henry]
정우는 오늘 마지막으로 수영을 하여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정우를 볼 때 마다 
때론 어린아이처럼 장난도 많이 치고 때론 형들과 비슷하게 어른스러운 모습도 보았습니다.
정우 또래 친구들이 없지만 형, 누나들과 정말 잘 어울려 8주 동안 어울려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정우가 8주 동안 수학 교재도 다 끝내고 열심히 따라와 줘서 대견합니다.

 
 
 
이주현 [Dima]
 주현이 수학 진도의 경우 3분의 2이상 정도 끝냈습니다. 그리고 수업의 경우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이다 보니 대부분의 교재를 마무리해서 복습과 함께 
프리토킹 위주의 수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캠프장에 코코넛을 
먹었는데 처음 먹어봐서 밍밍하고 맛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정이 많은 주현이가 한국으로 돌아가고는 싶은데 원어민 선생님들 때문에 
한국 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8주 동안 잘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합니다.

 
 
 
노윤철 [Tony]
오늘 윤철이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마지막 수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선생님들과
작별인사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합니다. 오늘 체육 시간에 비가 오는 바람에
마지막 수영을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아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재의 겨우 아직 못
끝낸 교재가 한 두권 정도 있지만 대부분의 교재는 끝냈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 정말 행복하다고 합니다.

 

 

 
정태인 [Jason]
원어민 선생님들과 마지막 수업인 선생님들이 있어 벌써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내일 오전 수업을 하지만 끝난 느낌이 들어 아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많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체육시간에 비가 오는 바람에
수영을 못하여 정말로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내일 오전에 체육 수업이 있으니 
정말 마지막으로 수영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8주가 정말 빨리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 동안 많이 부족하지만 저희 반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때론 혼도 많이 내고 했지만 아이들과 8주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많이 부족한 담임 일지를 8주 동안 봐주신
부모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아이들과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최민준 엄마 2016-02-18 23:13:50
 
선생님~ 오늘이 필리핀에서 마지막 밤이 되는거네요  8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린학생들 집에서 엄마가 한두명 돌보는것도 쉽지 않은데 타지에서 여러 아이들 돌보시느라 많이 힘드셨지요..
마지막 귀국까지 잘 부탁드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표시는 필수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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