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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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개성(Shelly), 이여진(Erica), 최한비(Agatha), 장유진(Rius), 이가연(Grace), 이다영(Rachel) 권희(Hee), 김지연(Jaime), 김소진(Wendy), 민우영(Ivy) 학생의 담임을 맡은 T. Sally 입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아침부터 바람이 조금씩 불더니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친구들은 오랜만에 주룩주룩 내리는 비가 반갑고 신기한지 다들 나와 구경을 했어요. 다만 기상 예보를 살펴보니 이번 주 목요일까지 계속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체육 활동을 하기가 좀 힘들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주말 액티비티가 끝나고 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동안 더웠던 날씨가 비로 인해 한풀 꺾이고 다소 선선해져서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 된 것 같네요. 그럼 지금부터 친구들의 이야기를 한 명씩 들려드릴게요!
정개성(Shelly) 개성이는 오늘 같은 방 언니들이 머리를 양 갈래로 예쁘게 땋아주었어요. 개성이는 쑥스러운 듯 잘 안 보여주려고 하면서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어요! 같은 방 언니들이 잘 챙겨주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개성이는 어제 밤에 다이닝룸에서 지연이와 함께 밀린 일기를 썼는데요, 일기 내용에 대해서 보여주기가 조금은 부끄러운 듯 하면서도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 저에게 이런 저런 표현을 물어봐서 알려주었어요.단어를 불러주면 스펠링 실수가 거의 없이 잘 받아 적고요, 글씨도 또박또박 예쁘게 잘 쓴답니다. 마지막 한 주 개성이가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이여진(Erica) 여진이는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였습니다. 오늘 영문법 시간에도 어김 없이 숙제를 잘 준비해 왔고요, 오늘 며칠 간 아파서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친한 언니인 연진이가 수업에 컴백 한 날이기도 해서 더더욱 밝은 표정으로 수업을 열심히 들었답니다. 몇 몇 친구들이 떠나고 나서 방 이동이 곧 있을 예정인데요, 여진이의 경우 이번 룸메이트들이 마음에 드는지 같은 방을 쓰고 싶다고 적어 놓았습니다. 물론 다른 룸메이트들도 여진이와 방을 함께 쓰고 싶어하고요. 가끔 동생들이 문을 안 닫고 다녀서 주의를 줘야 한다며 불평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동생들이 깔끔하고 착해서 좋다며 꼭 방을 같이 쓰고 싶다고 하네요~ 좋은 친구들이 한 방에서 만나게 된 것 같아 저도 기분 좋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모범적인 여진이에게 많은 칭찬 부탁 드립니다. 최한비(Agatha) 한비도 오늘 무탈하게 건강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수학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수업시간에도 항상 모범적인 학생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보통 선행에 신경을 쓰다 보면 이미 배운 과정에 대한 복습이 미비해지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뿌리가 흔들리고 어느새 수학이 어렵고 복잡한 과목이 되어 있곤 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던 것 같고요. 그런데 한비는 수학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3학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데도 기본을 탄탄하게 잘 쌓아 왔는지 성취도가 좋은 편이고, 또 이미 배운 2학년 과정을 잊지 않기 위해 이미 풀었던 문제집을 따로 챙겨와서 복습도 하고 질문도 한다고 하네요! 지금도 잘 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학생이라고 크게 칭찬해 주셨답니다. 영어 단어 시험도 항상 거의 완벽하게 잘 준비를 해오는 등 학업 면에서 흠 잡을 데가 없는 학생입니다.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
장유진(Rius) 유진이네 방도 평소에 느꼈던 것처럼 룸메이트들끼리 서로 잘 맞는 것 같아요. 새로 방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서 같이 쓰고 싶은 사람을 조사했는데 조금의 고민도 없이 기존 룸메이트들과 방을 사용하기로 정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희가 저번부터 같은 방을 쓰게 되어서 잘 어우러질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살펴 보고 있었는데 다행히 희도 그렇고 언니들도 그렇고 서로를 좋은 친구로 여기어 잘 챙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문법 시간에도 저번 금요일에 숙제가 조금 덜 되어 있어서 잘 타일러주었는데 오늘 월요일 수업에서는 주말이 정신 없이 지나가서 바빴을 텐데도 성실하게 숙제를 잘 해와서 아낌 없이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부모님께서도 열심히 하고 있는 유진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가연(Grace) 가연이 수학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같이 수업하는 다른 친구들이 선행을 좀 하고 와서인지 가연이보다 조금 더 빠르게 문제를 푸는 편이라고 합니다. 가연이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했는지 선생님께 조금만 더 천천히 설명을 해 줄 것을 부탁 드렸고, 수학선생님께서도 가연이에게 시간을 좀 더 들여서 설명을 천천히, 또 친절하게 해 주고 있다고 하시네요. 보통 이 나이 때쯤에 선생님께 필요한 것을 직접 요청하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가연이는 적극적으로 선생님께 필요한 것들을 잘 부탁 드리고 있다는 점에서 학습 태도가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문법 시간에도 오늘 숙제를 잘 해 왔고요, 언제나처럼 생글생글 웃으면서 집중해서 수업을 열심히 들었답니다. 부모님께서도 많은 칭찬 부탁 드립니다~ 이다영(Rachel) 어제 다영이가 한쪽 눈에 여드름 같은 것이 나서 불편해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다영이가 병원에 가 보고 싶어해서 오늘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확인해 보니 직접 짜 낼 정도는 아니어서 소염 성분이 있는 눈에 넣는 안약과 알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계속 신경 쓰여 하던 다영이도 병원에 다녀와서는 한결 밝은 표정으로 생활하고 있답니다. 오늘 저녁 시간 쯤에 배가 아프다며 오피스로 찾아왔어요. 전날까지 변비 증세가 조금 있었는데 그게 해결 되면서 설사가 좀 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지사제를 처방하기보다는 좀 더 지켜보며 속을 비운 후에 약을 먹기로 했습니다. 내일 다시 경과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한 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권희(Hee) 오늘 희야가 볼펜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볼펜 뚜껑이 날라가서 룸메이트 언니의 머리에 맞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냥 볼펜 뚜껑이 살짝 튄 거라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난데 없이 볼펜 뚜껑에 머리를 맞은 언니는 기분이 좀 나빴나 봐요. 희도 나이 차이가 나는 언니에게 실수를 했다는 생각에 조금 당황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희를 귀엽게 여겨 잘 챙겨주던 언니인 만큼, 희야가 사과를 하자 실수였다는 것을 십분 이해하여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받아주었고 조금은 침울해 있던 희도 이내 원래의 밝은 모습을 되찾고는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희는 어제 점호가 끝난 후에 전체검사 단어 시험을 봤는데요, 완벽 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 했는지 저번 주보다 훨씬 빨리 통과를 했네요! 점점 발전하고 있는 희야에게 많은 칭찬 부탁드릴게요! 김지연(Jamie) 어제 밤에 점호가 끝나고 나서 지연이가 일기 쓰는 것을 도와주었는데요, 조금 덜 써진 것들이 몇 개 있긴 했지만 금방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지연이도 그렇고 특히 이번 주에 가는 친구들은 돌아가는 날 전까지 깔끔하게 과제들을 마무리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잘 살펴주고 있습니다. 영문법 시간과 수학 시간에는 숙제를 열심히 잘 해왔고요, 다항식의 곱셈 및 나눗셈 계산에서 부호를 정할 때 약간의 실수가 있긴 하지만, 개념에 대한 이해 능력은 이전부터 기초를 잘 쌓아와서 그런지 이해도 빠르고 응용력도 좋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 지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항상 월요일이면, 주말보다 기상 시간이 빠른 탓에 피곤해 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한 주 한 주 지날수록 점점 더 적응이 되는지 오늘은 제가 월요일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또 건강하게 지내는 친구들의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의 편지 부탁 드릴게요!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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