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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1월 17일] T.Sally 의 1월 17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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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1-17

 

안녕하세요,

정개성(Shelly), 이여진(Erica), 김소진(Wendy), 민우영(Ivy), 최한비(Agatha),

장유진(Rius), 이가연(Grace), 이다영(Rachel) 권희(Hee), 김지연(Jaime)

학생의 담임을 맡은 T. Sally 입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D-day 입니다아이들은 8시까지 꿀 잠을 잔 듯 평소보다 훨씬 활발한 모습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함께 밴에 탑승하여 리조트로 향했습니다다행히 교통이 원활한 편이어서 저번과 달리 멀미를 하는 친구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도착해서도 리조트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우리만을 위해 준비 된 뷔페를 양껏 즐긴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친구들의 이야기를 한 명씩 들려드리겠습니다!

 

정개성(Shelly)

개성이가 배가 아팠어서 물에 들어갈 수 있을지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오늘 개성이는 신나게 물놀이를 했습니다여러 군데에 위치한 수영장을 찾아 들어가 지연이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저도 참 반가웠답니다식사 메뉴로는 삼겹살치킨스파게티를 비롯하여 각종 샐러드와 빵달달한 후식과 탄산음료까지 제공 되었는데요개성이도 이것저것 야무지게 잘 퍼서 맛있게 먹었어요그리고 치킨을 못 받았던 저를 위해 개성이가 닭다리 하나를 선물해 주어서 참 고맙기도 했어요돌아올 때도 몇 몇 친구들이 피곤해서 곯아 떨어진 반면에 개성이는 함께 369게임과 끝말잇기 게임을 하면서 돌아왔답니다아마 오늘 밤에는 피곤함에 곯아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여진(Erica)

오늘 여진이는 어제보다 훨씬 밝아 보였습니다같은 밴을 타고 이동했는데 차에서는 몇몇 동생들이 티슈나 거울 등 이런 저런 물품을 가져오지 않은 것을 보고는 자기 것을 내어주며 잘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요소진이가 멀미를 할 때에도 저는 멀미를 안 해요” 라며 밝은 표정으로 이런 저런 게임을 하면서 잘 이동했습니다도착해서도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 등 한국 음식이 맛있었는지 식사가 끝날 때 즈음 해서는 배불러 죽겠어요~” 하며 포만감을 호소(?) 했습니다과제로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제가 디지털카메라로 여진이와 다른 동생들의 모습을 많이 찍어주기도 했어요.  

 

김소진(Wendy)

소진이는 리조트로 향하는 밴에서 제일 뒷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에어컨 바람이 잘 오지 않아 좀 덥기도 하고 그랬는지 멀미를 해서 좀 힘들어 했어요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 목적지까지 예상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고 그 때까지 소진이도 잘 견뎌 주었습니다차에서 내린 이후로는 아까 죽을 것 같던 표정은 사라지고 원래 소진이의 모습으로 금방 돌아왔답니다특히 점심시간에는 저희 1호밴을 대표하여 식사 순서 정하기 눈치게임에 참석하여 2등을 해서 친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고요밥을 다 먹고 나서는 나중에 제 삼겹살도 한 점 빼앗아 먹었어요!! 수영장도 즐거웠던지 이런 저런 장난을 많이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돌아오는 길에는 공평하게 맨 뒷줄에 앉았던 친구들을 앞으로 보내주었고 소진이는 쾌적한 환경에서 잠을 잘 자면서 멀미 없이 캠프로 복귀했답니다.

 

민우영(Ivy)

오늘 수영장에서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낸 친구가 아마 우영이었던 것 같습니다물에 있는 저를 발견하면 우영이는 어김 없이 달려와 업히고 저도 우영이를 업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힘들지는 않았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재영이가 손으로 깍지를 끼고 피리 소리 같은 것을 내길래 그것을 배워서 함께 합창을 하면서 수영장을 누비고 다녔어요또 같이 물을 마시러 가다가 돼지 한 마리가 통 구이로 돌아가는 것을 봤는데 저는 손 발이 묶여서 불에 굽히고 있는 돼지를 보고 우영이가 겁내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우영이는 돼지를 많이 봤다며 그냥 맛있겠다~”만 연발해서 재미있었어요그리고 돌아 오는 길에 했던 369 게임에서 우영이가 같은 밴 친구들을 모두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저까지 물리치고 전체 1등을 해서 상점 5점을 획득했어요그 덕분에 오늘 저녁에 상점 10점이 넘어서 졸리비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최한비(Agatha)

한비는 오늘 조를 편성 하는 과정에서 유진이 가연이와 다른 밴을 타고 움직이게 되었지만 도착해서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오후에는 물에 깊이 들어가지는 않고 룸메이트들과 함께 적당한 깊이의 물에서 물장구를 치는 정도로 수영 시간을 보냈고요 오후에 카약을 타는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노를 젓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듯 어설프긴 했지만 동생인 희를 잘 챙겨서 카약을 타고 경치 좋은 코스를 즐겁게 한바퀴 돌고 돌아왔답니다식사 시간에도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과 치킨이 맛있었는지 야무지게 잘 먹었고요달달한 간식거리도 잘 챙겨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장유진(Rius)

유진이도 오늘 물에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어요상체까지 젖게 하지 않겠다며 다리 정도 까지 젖는 물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고 놀았고요오후에 카약을 타는 시간에는 가연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배에 탑승 하여 사진을 찍고는 어련히 잘 타겠거니하며 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어떻게 타는지 알려주셔야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노를 젓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줘서 보냈더니 곧잘 한 바퀴를 금방 돌고 돌아왔습니다식사시간에도 그리 많이 먹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먹었다며 맛있었다고 했어요나중에 제가 들고 있던 닭다리도 두 개나 빼앗아 먹기도 했습니다^^; 물론 빼앗아 먹기만 한 것은 아니고 이것 저것 디저트들을 챙겨와서는 저에게 먹어보라며 나누어 줘서 참 고마웠어요.

 

이가연(Grace)

가연이도 오늘 깊은 물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같이 물장난도 치고카약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가연이도 마찬가지로 유진이처럼 아직 노를 젓는 것이 서툴긴 했지만 한번 설명해주니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식사도 맛있게 했고조금은 부족했던지 저에게 삼겹살이 언제 리필 되다며 계속 물어보더라고요그러다 결국 제가 들고 있던 닭다리도 하나 빼앗아 먹었답니다기쁜 마음으로 주었으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가연이는 오늘 제가 갖고 있던 폰으로 예쁜 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캠프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에도 항상 좋은 표정과 포즈로 찍어준답니다.  

 

이다영(Rachel)

제가 체육수업을 하지는 않아서 잘 몰랐던 사실이지만 다영이는 수영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물 속에서 뭔가 휘리릭 하며 다가와서 놀랐는데 다영이가 물 속에서 재빠르게 다가와서는 제 다리를 덥석 잡더라고요움직이기가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같이 잘 돌아다니면서 재미있게 보냈고요 그 외에도 저와 함께 미끄럼틀도 많이 타고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식사도 맛있게 잘 먹었고 갈 때와 올 때 밴에서도 전혀 힘들어 하지 않고 이런 저런 수다도 잘 떨고 게임도 즐겁게 하면서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식사도 맛있게 잘 했습니다오랜만에 먹는 삼겹살과 치킨이 맛있었나 봅니다.  

 

권희(Hee)

희야와 한비는 오늘 이동할 밴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룸메이트들과 갈라지게 되어서 처음에는 조금 불만족스러운 듯 보였지만 이후에 리조트에 도착하고 나서는 친한 친구들끼리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밥 먹을 때 농담으로 치킨 하나만 먹어도 되냐고 하니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밥이 매우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수영 할 때에도 신이 났던지 이제 물에 막 들어온 저를 보고는 마치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물장구를 치며 신나게 수영해서 다가오더라고요저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수영 할 때에는 물을 먹지 않는 선에서 이런 저런 장난도 많이 치고 미끄럼틀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지연(Jamie)

지연이도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멀미도 전혀 하지 않고 밴에서 아주 집중한 모습으로 피부를 태워서는 안 된다며 입장 팔찌를 찬 부분까지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도착해서는 처음에는 얼굴에 물이 튀면 안 된다며 걱정하더니 어느새 물에 들어와 친구들과 첨벙첨벙 물장난을 치며 놀고 있더라고요점심 시간 때 식사도 맛있게 잘 했어요개성이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이런 저런 음식을 신나게 퍼서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돌아오는 길에는 끝말잇기를 하며 돌아왔었는데 저를 포함하여 같은 밴에 타고 있었던 10명 중에1등을 해서 상점5점을 획득하기도 했답니다.

 

오늘 간 곳이 굉장히 넓은 곳이기도 하고 또 평소보다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하다 보니 행여 친구들이 없어지진 않을까어디 다치게 되지는 않을까 저로서는 걱정을 많이 했던 하루였습니다하지만 친구들 모두 통제를 잘 따라서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내일이면 다시 일찍 시작되는 바쁜 생활이 시작되겠지요아이들이 힘내서 또 한 주를 잘 버텨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그럼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 표시는 필수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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