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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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재영(Alex), 류성운(Sean), 류지운(James), 윤동현(Robin), 이명준(Chris), 정개토(Joey), 권혁진(Jin), 김도영(Ben), 최경영(Paul), 김시우(Bryan), 이동근(David) 담임 Tommy(민준호)입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오늘 토요일에 야외 액티비티가 있어야 하지만 이번 주에는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를 일요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근처 고아원에서 outreach 봉사활동을 두 시간여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레벨테스트도 오늘 오전에 이뤄졌습니다.
민재영(Alex) 재영이는 제가 오늘 오전에 레벨테스트를 감독하면서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스피킹 테스트의 주제를 물어보았는데 고아원에 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저에게 어느 이야기를 했는지 술술 풀어내는 것으로 봐서는 스피킹 테스트를 잘 치른 듯 합니다. 그리고 룸메이트 동생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금방 화해하면서 잘 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류성운(Sean) 성운이는 요즘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지운이와 주로 붙어 다녔다면, 이제는 따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 보입니다. 지운이도 잘 적응하여 또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룸이 바뀐 뒤로 친구들을 더 넓게 사귈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류지운(James) 지운이는 오늘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아원 봉사활동 시간에, 소심할 것 같은 지운이에게 필리핀 여자 아이를 짝으로 데려와 대화해 보라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운이가 정말 능숙하게 친해지더라고요. 어색해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금방 친해져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한 태권도 시범도 멋지게 해냈습니다.
윤동현(Robin) 동현이도 오늘 태권도 시범에 참여하였습니다. 동현이는 평소 조금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PE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에게 태권도 실력을 인정받아 시범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많지 않은 연습시간에도 시범을 잘 마쳤고 포상도 받을 예정입니다.
이명준(Chris) 명준이는 이곳에서 높은 수준을 배우고 있는 만큼 레벨테스트 수준도 꽤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 레벨테스트 때 물어보니 Grammar 부분만 잘 풀고 나머지는 좀 찍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평소에 열심히 하는 편이고, 특히 모르는 것을 하나하나 배우려는 자세가 좋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일기도 처음에 어려워했지만 요즘 들어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정개토(Joey) 개토는 오늘 봉사활동 시간에 태권도 시범을 멋있게 보였습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키도 크고 연습 상태도 좋았던지 환호를 많이 받았습니다.연습을 열심히 한 포상으로 이 곳 프랜차이즈인 ‘졸리비’의 음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다른 친구들이 다들 부러워하더라고요.
권혁진(Jin) 혁진이는 요즘 몸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제 완전히 나은 모습이었습니다. 밥도 많이 먹고 표정도 좋습니다. 그런데 좀 추위를 타는 편인지 밤에 춥다고 이불을 두꺼운 것으로 바꾸어달라고 하네요. 이 곳이 워낙 더워서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관리자에게 이야기하여 조치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김도영(Ben) 도영이는 항상 웃는 표정이고 장난기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오늘 레벨테스트 시간에 지나가면서 보니 매우 진지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는데 테스트를 한다고 하니 정말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수학 시간에도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라고 시켜보면 평소와 달리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도영이의 이런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최경영(Paul) 경영이는 평소 밥을 상당히 잘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한국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고 하니 한국에 돌아가면 바로 먹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고아원 봉사활동과 쇼핑 때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룸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부터 넷이서 서로 돈독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시우(Bryan) 시우는 Grammar와 Reading 테스트가 끝난 후 만났습니다. 편하게 치렀냐고 물어보니 잘 본 것 같다고 대답하더라고요. 시우가 평소에 조용하고 겸손한 듯한 성격인데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정말 잘 치렀나 봅니다. 오늘 쇼핑은 동현, 동근이와 함께 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동근(David) 동근이는 새로운 룸메이트들과 티격태격하면서 친해졌습니다. 동현이와 서로 침대를 넘어온다고 티격태격하더라고요. 물론 서로 진지하게 화를 내며 다투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레벨테스트 시간에는 평소 웃는 모습과 달리 엄청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테스트에 참여했나 봐요. 어렵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더웠음에도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필리핀 친구들과 일대일로 짝꿍을 정해 같이 앉았는데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서로 준비한 것들을 공연하고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나중에는 헤어지기 아쉬워하더라고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일 물놀이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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