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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1월 9일] T.Sally의 1월 9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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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1-09

 

안녕하세요,

이여진(Erica), 김소진(Wendy), 민우영(Ivy), 정개성(Shelly), 권희(Hee), 김지연(Jaime), 최한비(Agata),

장유진(Rius), 이가연(Grace), 이다영(Rachel)

학생의 담임을 맡은 T. Sally 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금요일이 찾아왔습니다평소에 잠이 부족해했던 친구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밥을 먹고 식사를 한 뒤 세부 시티투어를 떠났습니다산 페드로 요새마젤란 크로스산토니뇨 교회도교사원의 코스를 지나며 함께 사진도 찍고점심식사로는 중식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그 이후에는 SM몰에 들러 친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음료수와 과자과일그리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답니다날씨가 더워서 힘들 법도 했지만 다들 얼굴에 웃음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친구들의 이야기를 한 명씩 들려드릴게요~

 

정개성(Shelly)

 

개성이는 아프던 배가 많이 좋아져서 오늘 부로 해서 죽을 끊고 다시 맛있게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시티투어도 늘 곧 즐거운 표정으로 잘 다녔습니다밴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저와 갈라졌지만 다른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셨고요지연이를 비롯한 친구들과도 함께 잘 지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개성이 몸이 좋아져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앞으로도 잘 챙겨주도록 하겠습니다!

 

이여진(Erica)

오늘 시티투어가 끝나고 나서 여진이에게 뭐가 가장 재미있었냐고 물어봤더니 다 재미없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친구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같이 사진도 많이 찍었고중식으로 나온 식사도 잘 먹었으며 쇼핑몰에서도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서 이것 저것 필요한 것들도 샀어요특히 요즘은 이전에 비해 수업시간에나 저한테 질문하러 올 때나 표정이 훨씬 좋아진 것 같아서 반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오늘 통화하다가 전화가 갑자기 끊겼는데 여진이 말로는 어머님 카드 한도가 초과되었다고 합니다확인 부탁드리고요,내일 여진이가 다시 한 번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앞으로도 어려운 점은 없는지 잘 살펴서 여진이가 즐거운 캠프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김소진(Wendy)

오늘 소진이는 시티투어를 떠나면서 저와 같은 밴을 타고 바로 제 뒷자리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처음에 산 페드로 요새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가 막혀서 이동 시간이 좀 길어졌는데 그 과정에서 소진이가 멀미가 나서 조금 힘들어했어요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아픈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고요이후로도 이것저것 쇼핑도 잘 하고 친구들과 밴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손가락에 모기 물린 부분을 긁어서 조금 부어 올랐지만 금방 괜찮아질 것 같고요다른 문제는 크게 없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민우영(Ivy)

오늘 우영이도 시티투어를 하는 과정에서 저와 같은 밴에 배정이 되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평소보다 훨씬 더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먼저 말도 많이 걸어주고밴에서 내려 걷는 과정에서는 같이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쇼핑몰에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구매했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무거워서 힘들어했던 것과 달리 우영이는 자기가 힘이 세다며 씩씩하게 혼자 들고 걷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어요처음으로 같이 손도 잡고 걷고 전보다 훨씬 친해진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앞으로도 같이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최한비(Agata)

오늘 같은 방 룸메이트 언니인 유진이가 첫 목적지인 산 페드로 요새에 도착한 후에 어지럼증을 보여서 병원에 갔다 오는 일이 있었습니다저도 많이 놀랐지만 룸메이트인 한비도 크게 놀라서 눈물을 그렁그렁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괜찮을 거라고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제가 잘 다독여주었고 나중에 SM몰에서 유진이가 합류한 이후로는 한비도 줄곧 밝은 모습을 보이며 이것 저것 먹을 거리들과 필요한 것들을 즐겁게 쇼핑했답니다앞으로도 한비와 많은 이야기 나누고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유진(Rius)

오늘 유진이가 산 페드로 요새에 도착한 후에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병원에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가는 길이 험하고 교통 체증 때문에 이동 시간이 길어져 멀미를 심하게 하고 약간의 빈혈 증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바로 선생님들이 유진이를 업고 간호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했고 점심식사 이후부터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시티투어에 합류했답니다유진이가 병원에 갔을 때 다른 친구들이 울먹이며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고 유진이에게 서로 아껴주는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놀라셨겠지만 지금은 완전히 괜찮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제가 잘 보살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가연(Grace)

오늘 친구 유진이가 시티투어 첫 이동지에서 어지럼증으로 병원에 다녀오는 일이 있었습니다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지만병원에 가는 유진이의 모습을 보고는 특히 가연이가 많이 놀라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저도 놀랐는데 친한 친구인 가연이는 어린 마음에 얼마나 놀랐을지 저도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가연이가 괜찮아 질 때까지 잘 다독여주었고 곧 괜찮아졌습니다유진이가 병원에서 다시 돌아왔을 때 괜찮은 모습을 확인하고는 안도가 되었는지 다시 눈물을 조금 흘렸지만 그 이후로는 룸메이트들과 함께 즐겁게 쇼핑을 하며 잘 지냈답니다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요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다영(Rachel)      

오늘 한 친구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다녀오는 일이 있었는데다영이도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오기도 했고평소에 친하게 지냈던 언니였기에 조금 놀랐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언니가 병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다시 즐거운 모습으로 시티투어를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캠프로 복귀해서는 목 감기 증세가 조금 있어 목 감기 약을 한 알 처방 해주었지만 배 아픈 증세는 회복 되어서 죽을 끊고 점심 외식과 저녁 식사도 맛있게 했습니다목 감기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겠습니다!

 

권희(Hee)

 

오늘 희는 시티투어에서 저와는 다른 밴에 배정 되어 이동 시간 동안에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같은 차량에 배정된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많이 찍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쇼핑도 즐겁게 했답니다다만 캠프로 돌아와서 저녁에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오랜만에 통화를 하니 울컥 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많은 학생들이 눈물을 보였어요집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제가 그 빈자리를 완전히 채울 수는 없겠지만 희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겠습니다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김지연(Jamie)

 

지연이는 오늘은 복통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어제까지 계속 죽을 먹었었지만 오늘 시티투어 때에는 친구들과 중식을 맛있게 먹었어요먹고 나서 조금 배가 아팠다고는 하지만 심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저녁식사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씩 밥을 먹고 있습니다앞으로 죽을 먹을 것인지 밥을 먹을 것인지 물어보니 아직은 완전히 낫지 않은 것 같아서 스스로 죽을 먹는 것이 낫겠다고 이야기를 하네요앞으로도 상태를 잘 관찰해서 지연이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캠프로 돌아오는 길이 막혀서 저녁 식사 시간이 조금 늦어졌지만 다들 오늘 외식도 맛있게 하고 이런저런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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