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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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연진[SARAH], 김지우[SALLY], 이다은[MARY], 장세원[JULIA], 백다연[LISA], 손효리[IRIS],
김서연[KATE], 이여경[CRYSTAL], 채화연[JULIA], 양여진[JINA]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김희연입니다.
액티비티와 체육활동을 하는 즐거운 주말이 끝나고 2주차 1일인 월요일입니다. 어제는 주중보다는 프리했던
일정인 반면에 다시 12교시 수업을 듣고 영어단어 시험도 보는 날이였던 오늘에 아이들은 적응이 되었는지
불평없이 모두 다 잘 해냈습니다. 이제는 교실을 알아서 찾아가고 맨투맨 수업시간에 원어민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졌는지 웃으면서 얘기도 하고 아이들이 더이상 한국생각만 하지 않고 적응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들 격려 편지 많이 보내주세요~
김연진[SARAH]
연진이가 오늘 쉬는 시간에 저에게 쪽지를 주었습니다. 펴보았더니 선생님 많이 피곤해보여요 힘내세요 화이팅!
이라고 써져있더라구요. 감동이었습니다! 점심 먹고 저에게 자주 상담 요청을 하곤 하는데 일주일 먼저가게
되어 지우가 많이 걱정되나봐요. 제가 지우 가는 날 인천공항까지 같이 가는 지도교사라고 말해주었더니
많이 안심했습니다. 연진이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고 수학선생님들과 체육선생님들도 많이 칭찬하십니다.
편지를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도 지원해서 하고 있고 편지에 보고싶고 많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해주세요~
김지우[SALLY]
지우도 언니 따라서 저를 정말 많이 따릅니다. 쉬는 시간에 볼때마다 따라와서 뒤에서 안아주고 점심 때도
친구들이랑 제 옆에 와서 같이 먹고 조카처럼 예뻐하고 있습니다. 지우가 모든 것에 완벽하기를 원해서 연진이도
저에게 말해주더라구요. 단어 하나라도 틀리면 아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다 맞기만을 원해서 가끔
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칭찬을 많이 해주고있습니다. 어린데도 공부에 욕심이 많은 지우는 금방
영어실력이 느는 것 같고 원어민선생님들도 칭찬 많이들 하십니다!
이다은[MARY]
다은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번주네요! 목요일만 바라보고 있습시니다. 어머니가 오신다며 은수랑 맛있는 것
잔뜩 먹고 올거라며 많이 신나보이더라구요. 아이가 일요일까지 외출할 계획이라길래 진도가 느려지지 않게
따로 옆에서 더 도와주고 있습니다. 방 친구들이 다은이가 가끔 욱 하는 성질이 있지만 정말 유쾌하고 성격
좋은친구라며 칭찬들 많이 합니다. 평소에 정말 활발한 다은이 영어시간에 약간 소극적인데 칭찬을 많이
해줘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키우게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장세원 [JULIA]
세원이어머님~ 세원이가 아침에 배가 많이 아프다고 해서 약을 처방하고 2교시때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더니 점심도 잘 먹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필리핀에 물이 한국과 달라서 물갈이를 하느라 아픈
것 같길래 끓여놓은 따뜻한 보리차를 가능하면 마시라고 말해줬습니다. 저녁때 보니 아이가 쌩쌩해보여서
저도 안심했으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편지에 괜찮냐며 응원의 글 하나 남겨주세요^^
백다연[LISA]
항상 단어외우기 싫다고 줄여달라고 하던 다연이가 달라졌습니다. 아까 영어시간에 단어 다 외웠다면서
물어봐달라고 왔더라구요. 물어보니 아직 6시간이나 남았던 단어시험시간 전에 벌써 단어를 다 외우고
있길래 칭찬 정말 많이 해줬습니다. 이렇게 캠프일정에 적응이 되어 바뀌는 아이들이 보면 저도 힘과
응원을 많이 받아 고마울 따름입니다. 다연이는 방 친구들과 사이가 정말 좋고 아픈 곳도 없어 걱정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격려많이 해주세요^^
손효리[IRIS]
효리가 주말에 체한 것 때문에 기운이 없어보여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저에게 장난도 치고 많이 괜찮아
보여서 안심이 됩니다. 영어수업시간에 제가 가르치는데 1주차보다도 훨씬 더 집중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서 감동이었습니다.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숙제도 게을리하지 않는 효리 너무 예쁩니다. 아참, 효리가
해산물 알러지가 있다고 하길래 혹시나하는 마음에 오늘 점심에 나온 모시조개된장국은 먹지말고 다른
반찬을 더 먹게끔 했습니다. 앞으로도 식사메뉴를 보며 더욱 신경써서 지도하겠습니다.
김서연[KATE]
서연이는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정말 마음이 예쁜 아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 방을
노크하길래 물었더니 방 친구가 아팠다며 같이 사무실에 데려가서 약을 처방하자고 하더라구요.
저에게도 피곤해보인다며 뒤에서 안아주고 친구들도 배려하고 정말 착하고 예쁩니다. 2주차에도 5일 내내
단어를 만점맞을 거라며 저한테 약속하더라구요. 영어와 학업 외에도 교우관계까지 욕심이 있어보이는 서연
이는 모든 일을 똑부러지게 할 것 같아 걱정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서연이 칭찬 많이 해주고 성실히
지도하겠습니다.
이여경[CRYSTAL]
여경이는 단어도 만점을 맞고 숙제도 열심히 해오고 발표도 잘하고 학업에는 문제가 없는데 지켜본 결과
우유부단한 성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액티비티시간에 나온 파스타도 크림/토마토 중에 저한테 물어보고
그룹활동 때 사소한 것도 저에게 많이 결정권을 물어보길래 스스로 자립심을 키울 수 있게 여경이가 선택
하게끔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여경이는 항상 웃고 자기 전에 맨날 저 꼭 안아주고 자고 정도 많고
착한 아이입니다. 여경이 엄마많이 보고싶다고하네요. 편지 많이 써주세요~
채화연[JULIA]
화연인가 오늘 한달에 한번있는 그 날이라며 걱정하고 제 방을 아침부터 찾아왔길래 수영수업을 하지 않고
대신 다른 학업을 하게끔 지도했습니다. 항상 어떤 일이 있으면 쭈뼛쭈뼛하지 않고 저에게 와서 말하고
물어보고 하는 모습이 당차보입니다. 토요일에 직접 골라서 산 간식들도 맛보며 신나보였습니다. 며칠전
다퉈서 걱정했던 친구들이랑도 사이가 다시 좋아져서 저도 안심이 되고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화연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양여진[JINA]
여진이 처음에 잠도 못 잔다하고 예민해서 아프고 하길래 걱정많이 했는데 이제 적응을 다 해서 그런지
씩씩하고 즐겁게 노는 모습에 안심이 됩니다. 첫주때는 부모님이 많이 보고싶다고 울었었는데 주말부터는
친구들이랑 생활하니 너무 좋다고 하길래 부모님 서운하시겠다며 같이 농담도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먹는 과일도 맛있다고 하고 토요일에 직접 쇼핑한 과자랑 음료수도 먹으면서 입맛에 맞는다해서 다행입니다.
아이가 캠프생활을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이제 안심이 됩니다.
점호 전에 전해주는 편지 한통이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편지 쓰실 때 아이들 수가 많으니 헷갈리지
않게 성을 꼭 붙여서 보내주세요. 제가 담임을 맡은 아이들 방이 다 제 옆방들이라서 항상 보살피고 아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이 되는대로 상담을 많이 해서 힘든 점은 없는지 아픈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