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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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재영(Alex), 류성운, 류지운, 윤동현, 이명준, 정개토, 권혁진, 김도영 학생 담임 T.Tommy(민준호)입니다.
오늘 새벽 입국하여 새롭게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 영문이름을 조사하여 조만간 함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영이를 제외하고 모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이라 오늘은 대화를 나누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이라 야외활동으로 체육대회를 하고 저녁에는 주간 종합평가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입국한 친구들이라 오늘 평가에는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고, 내일 테스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민재영(Alex) 재영이는 평가에 걱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스런 얼굴이었는데요. 그런데 막상 평가를 해 보니 두 번 만에 통과할 수 있었을 만큼 평소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를 어렵게 내서 두 번 만에 통과한 것도 굉장히 잘 한 거랍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갖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성운 하루종일 동생을 잘 챙겼습니다. 지운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다만 약간 낯을 가리는 성격인 것 같아서 친구들과 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류지운 형 성운이 옆에 잘 붙어 다니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성운이와 마찬가지로 아직은 조용한 성격이어서 지시에도 잘 따르고 있으며,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윤동현 어제 함께 들어온 친구들과 방이 떨어져 있어서 불편해할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제가 맡은 학생인 재영이가 같은 방에 있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겟지만 잘 적응하고 나면 앞으로도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이명준 명준이는 고등학생답게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평가 시간에 오늘 캠프에 와서 배운 것이 없음에도 스스로 책을 가져와 자율학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인 저에게 이것저것 먼저 물어보는 모습에서 의욕이 보였습니다. 다른 어린 친구들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개토 개토는 처음에는 다른 방을 쓰다가 혁진이와 같은 방을 쓰고 싶다고 하여, 마침 자리 여유가 있어 그렇게 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조용하지만 친구들과 관게도 괜찮아 보여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권혁진 혁진이는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친구관계나 체육대회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먼저 친구들을 챙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혹시 앞으로 정도가 지나칠 수 있으니, 장점은 잘 지키면서 주의할 점은 주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영 도영이는 형들과 함께 방을 사용해서인지 철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친구들 관게에서도 나서서 설명을 도와주는 등 리더십도 보여주었습니다. 선생님인 저에게도 예의를 지키면서도 먼저 잘 다가와서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아직 불편해하는 점도 있겠지만, 함께 하나하나 적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와 편지로 많은 관심과 격려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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