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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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연진[SARAH], 김지우[SALLY], 이다은[MARY], 장세원[JULIA], 백다연[LISA], 손효리[IRIS],
김서연[KATE], 이여경[CRYSTAL], 채화연[JULIA], 양여진[JINA]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김희연입니다.
캠프에서의 첫 주가 지나고 일요일인 오늘은 레벨테스트를 하고 체육대회를 하는 날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빡빡한 일정에 벌써 적응이 되었는지 레벨테스트 후 너무 여유롭다며
오히려 방에 들어가서 단어를 외우고 있는 모습에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즐겁게 액티비티도
하고 체육대회도 해서 에너지 충전을 했으니 다시 월요일로 돌아가 수업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연진[SARAH]
연진이는 잘 하는데 자신감이 약간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항상 선생님 단어시험 망친 것 같아요~ 하고 만점을
받고 오늘도 레벨테스트를 못 본 것 같다고 하길래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하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연진이는
조용조용한 성격이라서 스트레스받지않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저를 많이 의지해줘서
고맙고 영어에 대한 욕심도 보여서 저 또한 아이를 책임져 열심히 가르쳐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김지우[SALLY]
오늘 주중에 공부한 것들을 검사하는 전체검사가 있던 날입니다. 지우는 평소에 열심히 하는 아이라서
단어시험도 재시험 볼 것이 없었고 밀린 일기도 없어서 가장 빠르게 통과하여 상점도 받았습니다.
체육시간에 많이 더웠는지 오늘 지쳐보이길래 시원한 물 많이 마시고 샤워하게끔 했습니다. 저녁으로
나온 치킨이랑 밥이 맛있다며 두 그릇이나 먹고 팝송도 열심히 배우고 일요일이 토요일 다음으로 좋다고
했습니다. 지우가 캠프생활을 즐기는 것 같아 저 또한 다행입니다.
이다은[MARY]
다은이가 아침에 상담할 때 기운이 없어보여서 물어보니 옆방에 아이와 약간 트러블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니 둘의 오해가 있었고 지금은 다 풀려서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방 아이들과는 사이가 너무 좋아서 저 또한 즐겁구요. 다은이가 워낙 씩씩한 아이인데
어제 전화통화후 눈물이 글썽글썽하는 모습에 많이 의지가 되게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곧 있으면
볼 부모님 생각에 다은이 은수 둘다 힘내고 있으니 보자마자 꼬옥 안아주세요~
장세원[JULIA]
오늘 일주일동안 있었던 단어재시험과 일기 검사 그리고 교재를 잘 진행하고 있나 검사하는 전체검사가
있던 날입니다. 세원이는 약간 미루는 경향이 있어 검사를 꼼꼼히 했는데 단어 밀린 게 약간 있었고
일기도 쓸 게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저녁 먹은 후 옆에서 약간 늦게까지 더 지도했습니다. 이렇게 검사하는
것을 알고 세원이는 다음주에 미리미리 해야겠다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이 외에는 세원이 체육대회 때
우승도 하고 아이들과도 잘 놀아서 걱정할 점은 없습니다.
백다연[LISA]
다연이가 두드러기인지 땀띠인지 몸이 약간 간지럽다고 해서 며칠전부터 밤마다 샤워를 깨끗이 하게 한 후
몸에 바르는 약을 계속 처방하고 있는데 오늘 보니 괜찮다며 피부가 다시 깨끗해졌더라구요.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레벨테스트를 잘 보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해하길래 캠프 2주차는 모르는 것에
대해 저에게 질문도 많이 해서 알고 넘어가자고 약속했습니다. 다음 주 일요일에 다시 있을 레벨테스트를
위해 2주차 공부에는 열심히 할 욕심이 보여 저 또한 힘이 났습니다.
손효리[IRIS]
효리가 어제 체를 해서 아픈 상태로 약을 처방하고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이상태 체크를 했는데
많이 나아져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마 더운 필리핀 날씨에 아이가 너무 지쳐해서 먹은 게 얹히지
않았나 해서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방에서 휴식을 틈틈히 취하고 햇볕에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어제 아파서 다 쓰지 못한 일기는 오늘 마자 끝내기로 저랑 약속해서 아침부터
쓰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많이 나아지고 웃고 있어서 이제야 안심이 됩니다.
김서연[KATE]
서연이가 어제 부모님과 통화할 때 존댓말을 하며 부모님 먼저 생각하는 모습에 많은 칭찬을 해줬습니다.
전화 끝나고 참던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마음이 정말 예쁜 아이입니다. 힘든 점 없냐고 하니 어머니가
많은 응원을 하고 계신다며 단어공부와 영어실력을 늘려가서 보여드릴 거라고 했습니다.
며칠 전 가족의 생일이었다며 함께하지 못해 서운하다고 선물을 사갈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응원과 격려의 편지를 많이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여경[CRYSTAL]
여경이는 캠프에서 고학년인 연진이가 친언니였으면 좋겠다며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연진이도
여경이를 많이 챙겨서 보는 제가 다 뿌듯합니다. 친구들과의 교우생활 외에 공부도 열심히 해서 제가 따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안심이 됩니다. 단어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 맞아서 오늘 재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니 아이가 많이 신나하더라구요. 저녁에 나온 간장치킨 먹더니 한국에서 먹던 치킨 맛이라며 좋아하던
여경이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채화연[JULIA]
오늘 전체검사가 있는 날이여서 여태까지 한 단어와 일기장을 검사했는데 화연이는 영단어 재시험을 봐야
했습니다. 화연이가 덤벙대는 부분이 있어서 단어를 짚고 넘어가지 못한 부분에 틀린 개 여러개 있었는데
다시 지도하여 재시험을 여러번 봤어야 합니다. 그 외에 교재는 밀리지 않고 일기 틀린 곳도 고쳐서 잘
썼길래 칭찬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저녁으로 나온 치킨을 먹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화연이가
한국에서 먹던 음식들이 많이 그리운가봅니다.
양여진[JINA]
여진이는 오늘 교재와 일기, 단어를 전체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나 검사하는 전체검사에서 다 통과를 했고
단어재시험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체육대회 때 약간 지쳐보이는 것 같아 그늘에서 쉬게 했습니다.
팝송시간에는 팝송도 친구들과 크게 따라부르려하고 체육대회 때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며칠전 다툼 후 화해한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부모님들과 통화시간에 펑펑 운 아이들이 많아서 아침에 아이들과 상담을 많이 했는데 언제 울었는지
모르게 아이들과 수다 떨고 있더라구요. 어머니 목소리를 들으면 한국이 많이 그리운가봅니다. 응원하면서
아이들에게 편지 많이 써주세요. 제가 담임교사를 맡은 아이들 모두 다 사이가 좋고 저의 지도를 잘 따라주며
의지해서 고맙고 예쁩니다. 내일부터 2주차 캠프 아이들과 저 다 힘내서 좋은 성과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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