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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1월 1일] T.Billy의 1월 1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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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1-02

 

안녕하세요. 민재영(Alex), 서준혁(Kenneth),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학생 담임인 T.Billy (서형진)입니다.

일지를 시작 하기 전에 내일은 학생들이 필리핀 도착 후 처음으로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일정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우선 아침에 리조트로 출발하여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 및 놀이를 하고 점심 시간에는 리조트 식당에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외식으로 먹을 계획입니다.
엘살바도르 리조트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제법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이 난곳입니다^^
점심식사 이후엔 부모님들께서 챙겨주신 용돈으로 각자 필요한 생필품 및 군것질 거리등을 살 수 있는 대형 쇼핑몰로 구경을 갈건데요, 아이들이 길을잃고 헤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저녁 식사는 캠프로 복귀해서 할거구요 저녓 7시부터 8시 반 사이에 영화감상 및 부모님들께 전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그시간엔 핸트폰을 꼭 잊지말고 가지고 계셔주세요 ^^ 아이들이 부모님 목소리가 많이 그리울 겁니다!!

그럼 아이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민재영(Alex)

재영이는 오늘도 표정이 밝고 좋아하는 수영도 체육 시간에 많이 해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재영이는 오늘 방을 이동 했습니다. 원래 지내던 방이 1층이다 보니 개미가 좀 많아 어린 학생들이 지내기에 불편할 것 같아 2층 방으로 룸메이트들과 함께 옮겼습니다.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앞으로도 잘 지켜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우영이랑도 조금은 더 친해진 것 같으니 특이점 있으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준혁(Kenneth)

준혁이는 오늘도 수업도 열심히 식사도 맛있게 잘 했습니다.^^ 친구들과 웃으며 같이 식사하며 어울리는 모습이 학교 친구나 오래 알고지낸 동네 친구같아 보였급니다.
영어 수업에도 여전히 참여율이 좋고 선생님들께 평판이 좋습니다. ^^
지금은 하루종일 활동하느라 피곤했는지 에어컨을 틀어놓은 채 자고있어 감기 걸릴까 걱정되어 꺼주고 왔으니 부모님도 걱정 마시고 편히 주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현식이는 처음에 제가 낯선지 제가 오늘하루 어땠는지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 조금 단답식으로 대답하곤 부끄러워 했었는데요 ^^ 지금은 제법 길게 이야기하며 동생 힘든점은 없는지도 물어보곤 한답니다. 무심한 척 하지만 그래도 타지에 와있는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수업도 지각한번 없고 수업 태도도 좋아 따로 저희가 잔소리할 거지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준식이도 식사, 수면, 생활, 친구 등 어느것 하나 불편한게 없다고는 하지만 내심 집이 조금은 그리운 것 같습니다. 아마 내일 바깥구경 다녀와서 있는 전화 시간을 많이 기다리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준식이도 건강히 잘 있으니 걱정 마시고 통화 하실 때 잘 다독여 주시길 바랍니다 ^^

타지에 나와 낯선 환경에서의 첫 일주일이 언제갔는지 모르게 어느새 가고 즐거운 주말이 남았습니다.
물론 그 다음에는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지만요 ^^;;
일주일동안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주말동안 편히 쉴 수 있게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학부모님들 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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