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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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원, 지우, 동혁, 재원, 정호, 승혁의 담임 T.Jun입니다.
오늘은 3주차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오전 액티비티로 낙시터를 갔다가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외식을 해서 아이들이 정말 기뻐하면서 많이 먹었는데요 아이들이 체하진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그럼 아이들이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요??
공도원 ?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아서 햇빛이 쨍쨍했는데 우리 도원이가 낚시를 하면서 너무 덥다며 물고기 낚기를 중간에 포기했네요. 저도 낚시를 안 해봐서 오늘 허탕을 쳤는데 생각보다 낚시가 쉽지 않네요^^ 낚시를 마치고 점심에 삼겹살을 먹는데 어린 친구들을 위해 스스로 솔선수범해서 애들에게 고기를 구워주는 멋진 형의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저녁에는 어매이징 스파이더맨 2라는 영화를 보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서동혁, 서지우 ? 아침부터 낚시를 간다는 말에 들떠 있던 동혁이와 지우는 월척을 잡으면 제게 매운탕을 해달라며 약속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귀여운 녀석들이 매운탕이 먹고 싶은가 보네요. 도착해서 낚시대를 한참을 드리웠는데 결국에는 한마리도 낚지 못했답니다. 불쌍한 녀석들.. 그렇지만 점심에는 형제가 질세라 삼겹살을 싹쓸이했습니다. 배터지게 밥을 먹고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녀석들이 한국에 가면 감자탕이 먹고 싶고 자전거를 타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고 하네요. 피씨방이 가고 싶은 녀석들 일주일만 있으면 그리운 집에 갑니다!
조재원 ? 오늘은 우리 재원이의 날입니다!!! 낚시를 하러 가서 다른 아이들이 허탕을 칠 때 우리 재원이가 남자 아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고기를 낚았습니다. 낚은 고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다시 강에 풀어주었는데 고기를 잡고 좋아하는 모습이 이번 주 중에 가장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쇼핑을 가서 과자를 잔뜩 사온 우리 재원이가 일주일간 먹을 양식이라며 과자보따리를 제게 자랑하네요. 내일 레벨테스트를 보고도 그 환한 웃음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정호- 오늘 우리 정호는 낚시를 하러가서 다른 어떤 친구들보다 끈기있게 낚시대 앞을 지켰지만 결국에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ㅜㅜ 삼겹살을 먹을 때 앉은 테이블 중에서 정호가 가장 나이가 많아서 정호에게 고기를 구워 보는것이 어떻냐고 하니까 할 줄 모른다고 아주 강력하게 거절을 했습니다ㅜㅜ 그래서 언제까지나 엄마 아빠가 구워줄 수 없다면서 한 번 구워보라고 했었는데요, 나중에 한국에 돌어가면 고기 굽는 법도 한번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쇼핑에서 잔뜩 사온 과자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고 하루를 평화롭게 마무리 했습니다.
신승혁- 우리 재간둥이 승혁이는 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기를 잡을 때 저에게 고기가 많이 있는 곳을 알려주며 함께 고기를 잡으려 했었는데요, 결국 둘 다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ㅜㅜ 점심에 삼겹살을 먹을 때, 우리 테이블은 삼겹살 4접시 째라며 자랑을 하며 아주 맛나게 밥을 먹었습니다. 돌아와서는 제게 고맙다면서 제 과자도 챙겨줬는데요,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 듣는 우리 승혁이가 내일 레벨 테스트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을 맞이해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는데요, 내일은 레벨테스트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