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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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승혁, 송민호, 이세민&이근민, 곽세용, 문홍현 학생의 담임인 T.Jay 승재쌤입니다.
일지를 시작하기전에 특별 공지를 드립니다! 이번 주 액티비티가 필리핀 현지 사정으로 인해
토요일 일정과 일요일 일정이 변경이 되었는데요. 원래 토요일날 진행되었던, 전화통화가
월요일날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잊지말고 월요일 저녁에 전화를 기다려 주세요~!
다음주, 다다음주 주말이면 벌써 아이들이 떠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것 같습니다. 어느덧 캠프의 중간으로 절정에 다 다른것 같습니다.
지금 시기에 아이들이 학업에 가장 집중하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매일 하루 하루
한국 갈 날만 바라보며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지만 한국에 가면 필리핀 세부에서 캠프
생활을 그리워 할것입니다.오늘 역시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승혁
승혁이는 평소의 승혁이답게 수학시간에는 자습시간에 한 마디도 안하고 공부에 열
중 하며 문제를 풀었답니다. 수학시간에는 다른애들보다 2배가량의 수학문제를 풀
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방안에서는 아이들과 장난을 친답니다.
그래도 놀땐 놀고 공부할땐 열심히 공부하는 승혁이여서 보기 좋습니다. 매일 승혁
이에게 볼때 마다 양치하라고 합니다. 승혁이 양치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송민호
민호는 오늘 단어테스트 40개중에 40개를 만점 받아서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혹시나
싶어서 다시 물어보니 수학선생님께서 오늘 민호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며, 인정해주
셨답니다. 오늘 필리핀 맨투맨 선생님과 약간의 의사소통이 어긋난것을 이야기 하며
자기 억울함 호소했답니다. 큰 문제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민호가 영어의 필요성을
이번 기회에 느꼈으면 합니다.
-세민&근민
세민이는 40개중에 30개 가량 맞아 어제와 같이 단어테스트를 통과했답니다. 점호시간
에 통과한 단어시험지와 꽉 찬 다이어리 게다가 수학책에 있는 상점을 보여주면서 환
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니 세민이가 점점 밝아 지는것 같습니
다. 역시 문제의 근원은 공부였던것 같습니다. 요즘 좋은 성적으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
고있는 세민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 통통한 땡글이 근민이! 언제나 그렇듯이 방에 들어갈때마다 침대에서 뒹
굴뒹굴 거립니다 ㅎㅎ 그래도 어제와는 다르게 근민이가 매 식사 후 마다 단어를 10개
씩 외웠다며 자랑했습니다. 아쉽게도 단어 성적은 20개 가량 맞았지만, 1자리 숫자로
맞는 어제와 다르게 성적이 올라 다행입니다! 내일은 합격할거라 믿습니다!
-곽세용
세용이는 자습시간이나 수학시간에 정말 조용히 공부했다며 자랑했답니다. 당연한거
겠지만, 잠시라도 말을 안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몸과 입이 근질근질한 우리 세용이
에게는 큰 변화인것 같습니다. 단어시험을 통과하며 남아서 공부 하지 않고 바로 취침
에 들어갔습니다. 점호가 끝난후에도 제가 특별히 세용이네 방에 들어가 양치질 검사도
하여 세용이와 민호, 홍현이 양치질 시켰답니다.
-문홍현
홍현이에게 항상 부모님께서 뒤에서 응원하신다고 전해주었답니다. 홍현이도 그걸 아는
지 요즘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것은 부
모님의 편지, 뒤에서 묵묵히 하는 응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홍현이는 점호 때 이불
안에 쓰레기를 숨겨놓아 선생님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ㅎㅎ 그 말썽은 어디 못 가나
봅니다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