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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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주, 다연, 경아, 세연, 재연이의 담임 선생님 T.Yen 입니다^^
오늘은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들이 많이 들떠 있어서 수업 분위기가 조금 산만했습니다ㅜㅜ
내일 집으로 가는 친구들은 많이 들떠 보이고 더 머무는 친구들은 가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모습들이었답니다.
김승주***
우리 모범생 승주는 마지막날까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참
기특했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룸메이트 동생 경아와 헤어지는게 많이 아쉬워 보였는데..
그래도 수업시간 만큼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여느때처럼 단어시험을 가볍게
통과하고 방으로 돌아가 조용히 짐을 쌓았는데요~ 나이가 많은 언니인만큼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의젓한 모습으로 마지막 점호를 받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백다연***
다연이는 내일 한국 간다고 표정이 조금 밝아보였답니다. 수학시간에도 열심히 집중해서 수학문
제를 풀며 수학수업을 마무리 했답니다. 어제 단어테스트 컨닝하다 걸려 선생님께 야단을 맞은
다연이는 어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오늘은 단어테스트를 열심히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그래서 단번에 통과하여 선생님께 칭찬을 받고 명예회복을 하였답니다~
내일 우리 다연이가 빠진 짐이 없도록 충분히 신경을 써서 한국으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신경아***
우리 에이스 경아는 같은 방을 쓰는 우리 승주언니가 내일 나가는게 아쉬운지, 오늘 수업듣는 내내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학시간에는 한국에서 하고 싶은것들을 이야기 했
는데 우리 경아가 가장 하고 싶은건 핸드폰이라고 했습니다. 경아 한국가면 핸드폰좀 많이 시켜주세요 ㅎㅎ
단어 테스트 때는 공부를 많이 안한것 처럼 보였지만 가볍게 통과를 하였고, 나머지 공부도 자발적으로 나와
서 늦게까지 하다 잠에 들었답니다.
남세연&남재연***
어제 어머니가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재연이와 세연이에게 단어 합격을 축하한다고 전해주었
더니, 괜히 좋으면서 싫은 티를 내었답니다. 어머님의 응원의 모습을 들었는지 몰라도 세연이는
단어테스트 만점! 퍼펙트!!! 재연이는 아쉽게 ㅠㅠ 2개를 틀려서, 둘다 합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어머님의 응원이 효과가 있나봐요 !! ^_^ 같은 방을 쓰는 일본인 친구들이 허전할 수
있지만 우리 세연 재연 자매는 제가 심심하지 않게 특별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캠프 학생들의 절반 정도가 나가는 날입니다. 많이 나가는 만큼 분위기가 어수선하여 아이들
의 수업 집중도도 많이 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아 있는 아이들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각
별히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