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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영어캠프에서 6주간 함께했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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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쌤 등록일 2015-04-16 조회수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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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캠프에 6주동안 아이들과 동거동락했던 T.Sue김지현입니다.
캠프생활이 끝나고 연수일지를 쓰려고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여러 캠프를 통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지만 이번 캠프는 유독 저에게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캠프엔 영어공부에 의지가 많았던 친구들이 많았고,
그런 분위기 덕에 공부에 흥미를 가진 친구도 많았는데요.
아마 필리핀 영어선생님께서 수업도 재미있게 이끌어주셨기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하지않고
영어수업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수업 준비를 더 열심히 했고,
어떻게 하면 우리 친구들이 좀 더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 하고
전체검사 때도 단어시험지로 꼼꼼히 체크를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오랜 공부시간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일주일 정도 지나니 자세도 바르게해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새삼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일 일과가 끝나고, 주말에는 재미있는 야외액티비티가 매주 구성되었는데요.
친구들이 평일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중요하겠죠?
카트존, 플랜테이션베이에 가서 놀 때에도 선생님이 항상 동행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썼답니다. ^^
그래서 크게 아픈 친구없이 6주 캠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주니어캠프의 경우는 부모님의 품을 떠나, 가족캠프의 경우는 새로운 환경인 세부에서
영어 공부를 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을테지만, 우리 친구들 모두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였길 바랍니다.

그럼 6주의 연수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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