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민솔맘 | 등록일 | 2019-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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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솔이 어머님
민솔이가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저희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이번 캠프를 마치게 되어 기쁘고 또한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잘 따라준 우리 아이들이 대견스럽게 느껴집니다.
물론 아이들 마다 적응의 차이는 조금씩 있었지만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쳐준 우리 아이들이 너무 뿌듯하구요.
민솔이는 감성이 좀 많은 아이라서 처음에 적응하는데 조금 힘들어 했었지만
다른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적응이 되고 난뒤에는 선생님 말도 잘 따르고
너무 잘 지냈답니다.
처음에 와서 서로 어색해 하고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점차 친해져 가면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도 많은 보람을 느끼고 또한 끝나고 나면
아쉬운 마음과 부족했던 점을 또한 다시 한번 이야기 하면서 다음번 캠프는
좀더 발전된 캠프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시는 부모님들의 멋진 감사의 글들이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되네요.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앞으로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