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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02월 19일] T.IRISH(황다솜)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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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8-02-19

2월 19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주의 첫 날 이였는데요. 아이들은 집에 갈 기대 반, 아쉬운 마음 반을 갖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내고자 노력했는데요. 혹시나 긴장이 풀릴까봐 조금 더 타이트하게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답니다.
그러면 오늘 아이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Grammar 시간이 꽤나 유익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접해본 내용이지만 필리핀 선생님들의 접근 방식은 우리나라의 방식과 조금 달랐기에 문법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합니다.

 

-임태희
태희는 7주 간의 캠프 생활으로 가장 크게 얻은 것이 Writing 실력이라고 저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매일매일 다이어리를 쓰다 보니 문장이 술술 써진다고 하고, 선생님이 고쳐주시는 부분도 점점 줄고 있다고 뿌듯해 했습니다!

 

-김은유
은유는 요즘 쉬는 시간에 저와 마주칠 때 마다 물을 마셨는지 체크하고 있습니다. 안 마셨다면 바로 먹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조금 더 물을 많이 먹게 되고 요즘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고 저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송영
영이는 오늘 표정이 밝아 보여서 이유를 물어보니 어제 전체 검사를 완벽하게 통과한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영이를 칭찬해주기도 했답니다. 밝은 표정으로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윤희
윤희는 캠프 생활을 하면서 Speaking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비해 버벅 거리는 것이 많이 줄고 듣고 바로 이해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해요. 또한 영어에 대한자신감도 생겨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조수림
수림이는 필리핀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것을 정말 많이 아쉬워했는데요. 선생님들 덕택에 예전에 비해 성숙해지고, 철이 든 것 같다고 저에게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지금 선생님과 하는 수업을 조금 더 즐겨보라고 이야기해주기도 했습니다!

 

7주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은 스스로 느끼기에도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나봐요. 제가 물어보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실력이 올라간 이야기를 쏟아냈어요. 스스로 자신감있게 말하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이만 일지를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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