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심유민 | 등록일 | 2016-04-18 | 조회수 | 4,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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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
한국에 온지가 어연 2달인데 심심해서 들렸다가 후기 한번 쓰고 갑니다.
솔직히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고서 공부도 훨씬더 어려워 지고 해서
힘들긴 하지만 여기 있었던 추억을 생각해서 참기도 합니다. 원래 제가
주말이면 엄청나게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고있었는데.. 지금이면 8시면
눈이 떠져서 그 습관이 고쳐졌습니다 ㅋㅋ.. 제가 프리미엄을 가서 그런지
제가 이 한국생활보다 거기 생활이 100배는 더 쉽고 더 많이 웃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8주 얘들은 나머지 2주동안 저희 체육쌤 소호쌤이 엄청나게 수학 시간마다
혼자서 원피스 놀이 하시고 계시는게 아직도 기억나요 ㅋㅋㅋ 솔직히 크리스쌤이나 ,
에이미 쌤이나 다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 저희를 위한거라고 생각하니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필리핀 쌤도 그리워요. 제가 여기서 느낀점은 제가 이
영어캠프를 갔다와서 영어 실력이 엄청나게 늘어서 저도 만족하고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녁마다하는 소호쌤의 재미있는 점호도 그립구요. 아차차,옌 쌤도 감사합니다.
물론 써니 쌤도요..!! 소호쌤!! 잘 지내고 계시죠? 다른 선생님 들도 잘 계시고 있을꺼라 믿어요
마지막으로 정말로 진심으로 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럭셔리한 유민아..오랜만이네!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니, 정말 좋다.
영어실력도 엄청나게 늘었다니 다행이야!
유민이가 열심히 해서 그런고야.
캠프장에서 생활했던 것처럼 그렇게 생활하자!
그래도 건강이 최고인거 알지??
오호! 심유민! 크리스쌤이야
선생님도 필리핀이 그립다! 니들 얼굴도 너무 보고싶고
선생님이 무섭게 한건 다 너희들을 위한거라는거 안다니. 너무 기쁘다.
유민아..건강하게 잘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