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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0기 스파르타 캠프에 참여했던 서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캠프에서 생활하고 돌아 온지 정말 많은 시간들이 지났네요!!

다만, 아이의 학교로 인해 짧은 시간 캠프에서 생활하고 돌아온 것이 조금 아쉽기만 합니다. 아이는 많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학습하고, 체험할 수 시간들이 즐거웠나봅니다. 하지만 서현이는 짧은 시간에 비해 제게 많은 일들과 변화를 들려주었습니다. 

  캠프에 대한 제 연수후기를 짧게 남기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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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전부터 어학연수를 노래부르던 서현이의 말에 문득 인터넷에서 관심 있게 보던 ‘베스트 캠프’가 생각습니다. 예전부터 “아이에게 캠프 생활을 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써 서현이에게 물어보고, 흔쾌히 가고 싶다는 서현이의 말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현이의 모습과 달리 ‘잘 지낼 수 있을까?’ ‘아이가 아프면 어떻하지?’등 많은 생각으로 결정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강남에서 치러진 캠프소개 오리엔테이션에서 생각을 달리하여 서현이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다른 캠프 와는 달리 하루 13시간 학습이 적절히 배분되어 있는 일일 계획표와 네이티브 수업, 영어 수업 외에도 진행되는 수학수업, 또한 아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체육활동수업 (수영, 줄넘기활동 *체육활동 주 5회*)이 베스트 캠프를 믿고 선택 할 수 있었던 큰 요소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여건 속에 마음 놓고 베스트 캠프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베스트 캠프는 말 그대로 베스트! 최고를 보호자들에게 인증해주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베스트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라 생각이듭니다. 마치 필리핀에 있지 않은듯한, 말 그대로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있는 듯한 그런 캠프와의 소통과 연결이

소소하지만 굉장히 안심이 되고 필리핀 선생님들과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마다 업로드 되는 아이들의 사진!(식사, 공부, 체육, 엑티비티등) 홈페이지로 전달되는 연수보고, 평가보고서 또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편지를 써 부모님께 전해지는 시스템, 반대로 부모님이 쓴 편지가 아이들에게 가는 시스템!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았던 것은 일주일에 2번씩 걸려오는 아이의 전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먼 나라로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님들에게는 정말 걱정을 잊게하는 세심함 같다고 생각합니다. 엑티비티를 하고 전화를 거는 툐요일에는 영어로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과제도 있어 매우 뿌듯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말 엑티비티도 어디에도 지지 않는 베스트 캠프만의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일주일동안 공부한 스트레스를 주말 엑티비티로 풀 수잇는, (스노쿨링, 집라인, 외식, 쇼핑, 악어농장 등) 아이들만의 스트레스 풀이활동 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편지에 의하면 주말 엑티비티가 매우 즐거웠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캠프에서 약속한 모든 시스템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문장/단어 테스트, 체육활동, 엑티비티, 전체검사 등 캠프에서 약속한 계획을 지키고 실행하여 더 큰 결과를 가져오는 점이 신뢰를 주고 매우 만족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수를 다녀오면 마음 적으로 심적으로나 성장해서 돌아온다는 말이 진짠걸 아이를 보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아이가 성장한 영어 부문에서 영어일기로 인한 Writing과 필리핀 선생님과 공부하며 다져진 Speaking이 실력이 늘어 돌아온 점이 뿌듯하고스스로 공부 계획을 짜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아 정말 아이가 캠프에서 많을 걸 터득하고 배워왔구나.’라는 생각이듭니다.

우리 서현이는 필리핀선생님과 메신저로 영어로 대화하고 벌써 다음 11기캠프에도 가고 싶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아이들을 어학연수에 보내시려고 하시는 부모님들은 걱정 안하시고 보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의 첫 어학연수의 베스트 켐프로 아이와 저 또한 만족스러운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캠프기간 내내 베스트 캠프 선생님분들과 관리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로 인하여 마음이 든든 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서현맘의 짧은 연수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