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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원석(Colin)맘 이예요. 덕분에 수속 잘 마치고 오늘 아침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마지막 주까지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여러모로 서운하고 아쉬워요.
저는 중간에 왔지만 남은 기간까지 원석이 잘 부탁드려요.
물론 생활하는 거 저 또한 다 체험하고 왔으니 걱정은 안되요^^
선생님들께서 따뜻하게 잘 챙겨주시리라 믿으니깐요~!!
원석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 그리고 샘님들 모두 건강하게 캠프 생활 하길 바랄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