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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등을 다니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지만 영어말하기환경이 아니다 보니 말하기와 영어쓰기가 많이 부족하다 싶던차에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했습니다.

무엇보다 해보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야했다. 그래서 필리핀 캠프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캠프를 진행하는 곳은 수도 없이 많았고 또한 주변의견도 다양해서

갈피를 잡을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걱정이었고 건강문제가 염려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보니 문제점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안전과 영어교육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하기에 매일 매일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최종 거의 모든 수업이 맨투맨 수업이라는 베스트캠프6주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필리핀 영어캠프를 반기지 않았지만 도전해보겠다는 말에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2주간은 생각보다는 힘들다고 하더니 매주 전화통화 할때마다 이야기가 많아지더라구요.

빡빡한 일정으로 피곤할텐데도 매일 편지에 답장을 해 주는 기특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돌아와서도 샘들도 좋고 형, 누나, 동생들과의 소소한 추억도 즐거워하고 영어자신감도 갖고 돌아와서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특히 ‘마음먹고 하면 되는구나’라는 말을 했을때는 정말

뿌듯했답니다. 지금은 과외하면서 힘들지않게 공부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영어캠프에 참가하겠다고 말한답니다.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중에 여러번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있다며

영어실력이 높다고 부러워 하더군요.

스파르타로 하루종일 영어공부만 하는것 같지만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유쾌하고

운동, 주말 액티비티 활동은 정말 좋은 추억이었던 듯 합니다.

그런것들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것 같아요

승주는 여러번 우리 가족끼리 세부로 여행을 꼭 다시 가자고 하던군요.

무엇보다 엄마가 안심할수 있도록 매일매일 매일 사진올려주시고 마치 옆에서 보듯이 생생하게 사감쌤일지 올려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