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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겨울방학 - 세부에서 보내는 다섯번째 편지[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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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20-02-09

★    세부에서 보내드리는 다섯 번 째 레터(5th Letter From Cebu)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영어캠프 팀 입니다.

어느덧 다섯 번째 편지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의 세부에서 첫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요즈음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부모님들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곳 캠프장에서도 전체적인 청결 교육과 예방 교욱을 계속 진행하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항상 손을 씻고 손 세정제나 알코올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열이나 감기 기운이라도 있으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마스크를 끼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캠프장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4주아이들과 1차로 도착한 6주 캠프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주이기도 한데요, 

아이들과 상담을 해보면 처음에는 정말 1년같이 생각될 정도로 안 가던 시간이 지금은 

너무 빨리 시간이 가는 것 같아 막상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부모님들을 

볼 수 있다는 마음에 신나기도 하는데 한편으로 그 동안 같이 생활 했었던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이 아쉽다고들 합니다. 

캠프장에 아직 남아있는 아이들도 마지막까지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남은 캠프기간

잘 마무리하고 갈 수 있도록 더욱 더 세심히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공지 드린 것과 같이 원래는 세부의 시내를 돌아보며 역사를 탐방하는 시티투어였지만 

아무래도 현재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인한 안전에 대한 염려때문에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바깥 출입이나 외부인과의 접촉을 줄이고자 

부득이하게 액티비티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파워캠프장으로 가서 오전에는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고 점심식사는

캐더링 뷔페를 불러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게임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줌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나 우리아이들 너무나 신나게 그리고 열심히 게임에 참여를 하더라구요.

서로서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우리아이들이 협동심도 기르고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캐더링 뷔페였는데요,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와 치킨 

그리고 치킨 커들렛 등 다양한 음식들로 배부른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모두 어찌나 맛있게 잘 먹던지 옆에서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저도 군침이 돌더라구요. 

   

 

 

이렇게 든든한 점심시간을 마치고 파워캠프장에서 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수영 시간이 최고 신나는 시간입니다.

수영 하기 전에 먼저 썬크림을 바르고 준비운동을 하고 난 뒤 수영장으로 풍~덩~!!

친구, 동생 상관없이 아이들 모두다 너무나 신나게 수영을 즐기면서 토요일 하루를 신나게 보냈습니다.

 

    

 


 

 

 

즐거운 액티비티 시간을 마친 후에는 안전하게 숙소로 복귀하여 저녁식사를 한 후

아이들이 기다리는 부모님과의 전화통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복 충전이 되셨겠죠?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것은 바로 부모님들의 격려가 담긴 

말 한마디 일 것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잘 생활 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 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전화 통화 이후에는 유튜브 영상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한 

예방교육을 실시 하였는데요.

아이들도 얼마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험한지 그리고 예방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요일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레벨테스트!

아이들끼리 서로서로 시험을 잘 본 것 같다 못 본 것 같다며 이야기 하는 모습들이 어찌나 귀엽 던지요.

매주 진행되는 레벨테스트 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항상 긴장되는 시간이 아닐 수가 없을 것 입니다. 

테스트 성적이 전부가 아니고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점도 알아주시고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시면 그에 격려에 힘입어 

더 많이 발전 된 우리 아이들을 캠프 후에 만

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에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팜송 시간을 가졌고,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전체 테스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주 전체테스트는 모든 아이들이 저녁식사 전에 통과를 하여, 

저희를 너무 놀라게 했는데요, 모든 아이들이 어찌나 귀엽고 뿌듯 하던지요.

어딘가 자랑할 사람이 있으면, 우리아이들 모두를 자랑하고 싶었답니다. ^^ 

 

  


 


 

 

 

이제는 캠프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아이들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없이 

건강하고 밝게 집에 돌아 갈수 있도록 마직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무사히 

캠프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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